'제주교육청 지역 역사 교육 활성화 조례안' 발의

'제주교육청 지역 역사 교육 활성화 조례안' 발의
강성의 의원 "학교 교육과정·역사관 운영 등 담아"
  • 입력 : 2020. 05.01(금) 15:58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도의회 강성의 의원(제주시 화북동, 더불어민주당·사진)이 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역 역사 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일선학교에서 지역의 역사에 대한 내용을 학교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함은 물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학습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일선학교에서 역사관을 운영할 할 경우, 교육청에서는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조례에 담았다.

조례안의 세부적인 내용에는 ▷지역 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교육감의 책무 ▷교육과정 운영 ▷역사관 운영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강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역사 교육 활성화에 대한 체계가 마련된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학교 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이 이뤄질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3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