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문화 활용 상표·디자인 경진대회

제주 향토문화 활용 상표·디자인 경진대회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 5월 31일까지 온라인 접수
  • 입력 : 2020. 04.29(수) 15:5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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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산업과학고와 공동으로 제주 향토 문화를 상표와 디자인으로 권리화하기 위한 '제주 향토 문화 활용 상표·디자인 경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제주 향토 유·무형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형 지식재산권 확보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대회 출전과 특허청 출원 지원 등 적극적 품질관리로 제주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브랜드와 디자인권을 조기 확보하기 위한 취지도 있다.

제주지역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으로 개인이나 팀(3인 이내)을 구성해 참가 가능하다. 상표와 디자인 작품은 신규나 공개 후 6개월 미만, 특허청에 출원 후 4년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작은 5월 31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M9dm2u37wvgWrNFR7)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6월 중 변리사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고 이에 따른 시상이 진행된다. 수상작에 대해선 전국 대회 출품과 특허청 출원을 지원한다. 문의 064)754-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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