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적십자 코로나19 극복 지원 성금

입력 : 2020. 04.23(목) 00:00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청솔적십자봉사회(회장 고은희)는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 밑반찬 지원 등 사회적 재난 구호활동에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고은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정성껏 모은 성금인만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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