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코로나19 예방 위해 앞장

(주)한라산 물품 기부 이어 방역활동

입력 : 2020. 04.21(화) 00:00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제주 대표 향토기업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 이하 한라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주 제조용 주정(에탄올) 1만ℓ를 기부한 데 이어 20일 한림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한라산 임직원뿐 아니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가 함께 참여해 한림지역 면·리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을 진행했다.
한라산 관계자는 "한림지역은 한라산 본사가 위치한 지역으로, 읍민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속적인 한림지역 지역 사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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