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주바다지킴이 170명 본격 활동

청정제주바다지킴이 170명 본격 활동
  • 입력 : 2020. 04.20(월) 17:38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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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제주바다지킴이 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20일 170명을 배치해 제주지역 해안변 정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99명, 서귀포시 71명 등 모두 170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했다. 지난해 152명보다 18명이 늘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심각 상황을 감안해 생략됐으며, 청정제주바다지킴이는 연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청정제주바다지킴이는 지난 2월 채용공고를 통해 총 523명이 신청해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체력시험과 면접을 거쳐 4월 16일 최종 대상자가 선발됐으며,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와 모니터링, 중간 집하, 재활용 선별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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