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축산냄새민원 방제사업 실시

제주양돈농협, 축산냄새민원 방제사업 실시
  • 입력 : 2020. 04.14(화) 14:5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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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4월부터 12월 말까지 냄새민원 축사사업장에 대한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양돈농협은 방제단을 구성해 도내 양돈장 밀집지역 및 냄새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휴일·야간 등 냄새 대응 취약시간에 냄새저감 미생물제제를 살포해 축산관련 냄새 발생 사전예방하고 민원 발생시 즉시 현장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24시간 방제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방제단 공모에서 선정된 4개 방제업체(제주제이엠에스, 평강바이오, 설천바이오제주, 지티글로벌)에서 지역별로 축산사업장과 주변 주거지역 등에 미생물제제를 살포해 냄새 발생의 사전 예방 및 발생민원관리를 비롯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사업비는 제주도가 전액 보조하고 방제단 운영은 제주양돈농협에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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