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시민 교양강좌 운영

입력 : 2020. 04.14(화) 08:56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의 시민 교양 강좌와 미술전문인 양성교육 프로그램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4월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정을 바꿔 5월 13일부터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민 교양 강좌는 상·하반기로 나눠 개설된다. 상반기엔 미술사가 노성두의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책 다시보기' 10강이 마련되고 하반기엔 '한국 근현대 미술 인물탐구' 10강이 예정되어 있다. 미술전문인 양성 교육은 총 4개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에 열린다.

이달 14일부터 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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