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16일까지 완연한 봄 날씨

제주지방 16일까지 완연한 봄 날씨
15일 구름 많음.. 투표 지장 없을 듯
17일 비..기온 평년수준 회복 포근
  • 입력 : 2020. 04.14(화) 08:2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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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속에 기온도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포근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4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총선 투표일인 15일에도 구름 많은 날씨로 투표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목요일까지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다가 17일 다시 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휴일인 19일에도 다시 비 날씨가 전망된다.

 기온은 16일까지 아침 기온 8~11℃, 낮 기온은 16~20℃로 쌀쌀한 날씨를 보였던 14일보다 4℃가량 높아 포근하겠다.

 해상에서는 제주도남쪽먼바다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으나 16일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9~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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