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교통문제 없는 명품도시 조성"

박희수 "교통문제 없는 명품도시 조성"
  • 입력 : 2020. 04.13(월) 18:49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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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후보가 13일 차량 인사 유세를 벌이며 인사하는 모습. 사진=박희수 후보 캠프 제공

제주시갑 무소속 박희수 후보(기호 9번)는 13일 지역 선거구 일대에서 거리 유세를 벌이며 "노형·연동 지역을 교통 문제 없는 명품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현재 제주도내 주요 도심지는 도민들과 관광객들의 차량들이 뒤엉키며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노형오거리에 들어선 드림타워가 정식 개장하게 되면 주변 교통난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 후보는 이어 지하차도 건설과 도시계획도로 호가장 및 연장하고 조기 완공해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주차문제는 차고지증명제 시행에 맞춰 국공유지를 활용한 주차타워 등을 건설해 차츰 해소해 나가는 한편, 신축건물과 주택 건설시 주차장 설치 의무화 대수를 늘리는 방안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교통문제 없는 명품도시' 세부공약으로 ▷오라~광령교차로 지하차도 건설 차량 정체 문제 해소 ▷신광사거리~하귀 구간 도시계획도로 연장 및 조기 완공 등을 제시했다.

 이날까지 박 후보는 6대 정책 비전으로 ▷교육·문화·체육 명품도시 ▷경제 명품도시 ▷보육·의료·복지 명품도시 ▷환경·관광 명품도시 ▷1차 산업 등 친환경테마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한편 박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신광사거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노형, 연동, 오라동, 용담동 일대와 한림민속오일장을 돌며 막판 세몰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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