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 상호금융 대상 평가 '최우수'

입력 : 2020. 04.13(월) 00:00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9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전국 농·축협 127개)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표선농협은 6년, 중문농협은 5년 연속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축협의 경영 상태, 고객서비스 부문 등 상호금융사업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농·축협의 건전결산과 위기대응 능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제주농협이 조합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사업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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