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면 대피 먼저, 비상구를 찾아라"

"불나면 대피 먼저, 비상구를 찾아라"
제주서부소방서 안전의식 정착 위한 인증 이벤트
  • 입력 : 2020. 04.12(일) 18:19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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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부소방서(서장 고영국)는 내달 31일까지 서부지역 중점관리대상 등에 대해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불나면 대피 먼저, 비상구를 찾아라' 화재예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평상시 반복적인 화재 대피 훈련으로 대피요령이 몸에 밸 수 있도록 해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서부지역 중점관리대상 등 104곳(중점관리 27곳, 학원 등 77곳)에 부착된 '비상구를 찾아라' 포스터를 찾아 사진을 찍고, 이를 제주서부소방서 홈페이지에 등록해 인증할 경우 소화기 저금통, 미니밴드함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도민이 비상구 위치를 파악하고, 불이 났을 경우 대피를 먼저 하는 인식 전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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