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조업 중 어선 선원간 폭행

제주 해상서 조업 중 어선 선원간 폭행
  • 입력 : 2020. 04.12(일) 15:30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끼리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58분쯤 추자도 남서쪽 33㎞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통영선적 어선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제주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을 급파해 이날 오후 6시 9분쯤 현장에서 사건에 연루된 A(54)씨와 B(54)씨를 격리시키고, 제주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이들을 인계했다.

 이 사건으로 부상을 입은 A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3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