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제주 오후 5시 사전 투표율 역대 최고 기록

[사전투표]제주 오후 5시 사전 투표율 역대 최고 기록
누적 투표율 23.48%... 13만여명 투표
  • 입력 : 2020. 04.11(토) 17:08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오후 5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23.48%로 역대 최고 기록를 세웠다.

 지난 2014년 사전투표제 첫 시행 이후 제주지역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은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22.43%이다.

 두번째 높은 사전투표율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22.24%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는 10.70%,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11.06%이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주지역 총 선거인수 55만4956명 가운데 13만285명이 투표했다.

 제주시지역은 40만1789명 중 9만1542명, 서귀포시지역은 15만3167명 중 3만8743명이 투표를 마쳐, 제주시지역은 22.78%, 서귀포지역은 25.2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국 사전투표율은 24.95%로, 전라남도가 34.22%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현재 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투표시간은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9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