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주 “노동자에게 당당한 삶의 권리를”

강은주 “노동자에게 당당한 삶의 권리를”
민중당
  • 입력 : 2020. 04.08(수) 00:00
  •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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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강은주 후보(기호 7번)는 정치에서 소외되고 있는 노동자·농민·청년·여성들이 당당하게 삶의 권리를 외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출마에 나섰다. 이는 ▷국회의원 소환법 ▷노동존중 사회 실현 ▷제주도개발특별법 폐지 ▷농민수당 지급 ▷제주4·3에 대한 정명운동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성폭력처벌법 개정 등 공약으로도 잘 드러나 있다.

 먼저 제주도개발특별법 폐지의 경우는 제2공항을 비롯한 난개발 문제를 저지하기 위해 나온 공약인데, 강 후보는 이 특별법을 재벌의 배를 불리고 살을 찌우게 하는 법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향후 제주의 현안을 해결하는 주체는 도민이 돼야 한다며 특별법을 전면 재검토한 뒤 궁긍적으로는 폐기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존중 사회 실현은 ▷공동사용자책임 도입으로 하청과 비정규직 노동자 교섭권 보장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 보장 ▷상시적 공공서비스 민간위탁 금지 ▷비정규직 사용사유 제한·공공부문 비정규직 직접고용 등을 통해 차별없고, 빈틈없는 노동자 중심의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다.

 현재 강 후보는 매일 오전 7시30분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점심유세, 유권자 만남, 저녁인사 등 제주시을 선거구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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