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 선거인수 55만3198명

4·15총선 제주 선거인수 55만3198명
20대 때 보다 5만명↑… 남 27만5958명·여 27만7240명
  • 입력 : 2020. 04.07(화)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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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갑 노형·제주시을 이도2·서귀포시 동홍 가장 많아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지역 선거인 수는 총 55만319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졌던 4년 전(50만1332명) 보다 5만명 가량 증가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지역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지난 3일 기준으로 총 55만3198명(남 27만5958명, 여 27만7240명)이라고 6일 밝혔다. 거소투표 신고인명부 등재자수는 1579명, 선상투표 신고인명부 등재자수는 29명이다. 제주 인구수는 총 67만828명으로 선거인수 비율은 82.5%다.

선거구별 선거인수는 제주시갑이 20만8660명(남 10만3969명, 여 10만4691명)으로 읍면동별로는 노형동 4만3002명, 연동 3만4961명, 애월읍 3만241명 순으로 많았다. 외도동 1만6559명, 한림읍 1만8347명, 용담2동 1만2769명, 오라동 1만1915명, 삼도1동 1만1451명, 한경면 8045명, 삼도2동 7057명, 용담1동 6279명, 이호동 3823명, 도두동 2646명, 추자면 1565명 순이다.

제주시을은 19만1862명(남 9만5190명, 여 9만6672명)으로 이도2동 4만223명, 일도2동 2만7531명, 아라동 2만7238명 순으로 선거인수가 많았다. 이어 조천읍 2만1123명, 화북동 1만9680명, 삼양동 1만9439명, 구좌읍 1만3684명, 건입동 7898명, 이도1동 6567명, 봉개동 4359명, 일도1동 2450명, 우도면 1670명 순이다.

서귀포시는 15만2676명(남 7만6799명, 여 7만5877명)이며, 동홍동 1만8440명, 대정읍 1만7580명, 남원읍 1만6427명 순으로 많았다. 성산읍 1만3599명, 대륜동 1만1916명, 대천동 1만1113명, 표선면 1만728명, 안덕면 1만372명, 중문동 9496명, 서홍동 8134명, 영천동 4629명, 효돈동 4587명, 송산동 3718명, 예래동 3508명, 천지동 3171명, 중앙동 3245명, 정방동 2013명으로 선거인수가 확정됐다.

서울=부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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