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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연장 하반기 대관 경쟁률 증가
코로나 여파 행사 연기에 서귀포예당 24건으로 늘어
아트센터는 전년 동일하나 도내팀 대관 건수 증가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04.01. 16: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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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3개 공공 공연장이 최근 실시한 하반기(7~12월) 정기대관 접수 결과 서귀포 지역 공연장 대관 경쟁률이 작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지역은 전년과 같은 수준이었지만 도내 접수 건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달 18~27일 대극장, 소극장, 전시실을 대상으로 정기대관 신청서를 받았다. 그 결과 대·소극장과 전시실을 합쳐 24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16건보다 8건이 증가했다. 서귀포시나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등 우선대관은 21건으로 이것까지 합치면 대관 건수는 45건에 달한다. 작년엔 우선대관이 12건이었는데 서귀포예술단 등 2~4월 공연이 연기되면서 하반기에 일정을 추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이번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설대관 규정을 완화하기로 했다. 대관 규정에 따라 공연장 사용허가를 받은 후 예정일 1개월 이내에 대관을 취소하거나 공연 일정을 2회 이상 변경한 경우는 1년 이내의 범위에서 대관허가를 제한할 수 있도록 했지만 올해는 공연 취소나 연기에 의한 대관허가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다.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문예회관은 지난달 18~31일 대·소극장에 한해 정기대관 접수에 나섰다. 지원서 접수 결과 정기대관은 대극장 96건, 소극장 28건이었다. 전년도 대극장 97건, 소극장 26건과 큰 차이는 없었다. 우선대관은 대극장이 6건으로 작년 4건보다 소폭 늘었다.

제주아트센터도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정기대관 접수 현황에 별 차이가 없었다. 지난달 2~13일 신청서를 받았더니 공연 19건, 전시 2건이 접수됐다. 다만 공연의 경우 작년과 접수 건수가 동일했지만 도내 18건으로 지난해 11건보다 그 수가 많아졌다. 제주아트센터는 정기대관 외에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를 포함 우선대관이 33건으로 다른 공연장에 비해 많았다.

정기대관 심의가 마무리된 제주아트센터는 빈 날짜를 공지해 현재 수시대관 신청을 받고 있다. 다른 공연장도 대관 심의를 마친 뒤 일정 공백이 생기면 수시대관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공연 단체에서 모객 등을 고려해 주말 공연을 선호하는 만큼 수시대관 일정이 주중이라면 제주대 아라뮤즈홀, 제주한라대 한라아트홀 등 다른 공연장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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