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4·3 해결이 미래통합당 제주 1공약"

입력 : 2020. 04.01(수) 13:02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1일 대변인 명의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통합당 중앙당이 제주지역 공약 1번으로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부상일 후보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제주지역 후보자들이 중앙당에 적극적으로 촉구한 결과"라며 "미래통합당은 배·보상을 포함한 4·3특별법 개정안의 공약채택과 행정안전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인 이채익 국회의원과 소속 국회의원 일동이 개정안 관련 찬성을 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특별법이 통과되지 않았다'는 주장은 무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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