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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먹은 선원 2명 중 1명 사망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0. 03.31. 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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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를 먹은 선원 2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쯤 제주시 추자면 서쪽 16㎞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전북 부안 변산 선적 통발어선 D호는 선원 정모(51)씨와 김모(50)씨가 복어를 먹은 뒤 마비 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선원 2명 중 의식이 없는 김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했지만 김씨는 치료 도중 숨졌다.

단순 팔저림 증세를 보인 정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제주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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