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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명 확진' 해외방문 입도객 관리 '비상'
해외방문 이력 14명 코로나 검사 실시… 모두 음성
특별입도절차에 따른 검사… 11명 도민·3명 외국인
스페인 다녀온 5·6번 확진자는 절차 시행 전 입도해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3.25. 12: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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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제주 5번(20대 여성·경기도)·6번(30대 남성·미국인) 확진자가 스페인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외방문 이력 입도객에 대한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해외방문 이력이 있는 1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14명 중 11명은 제주도민이며, 3명은 외국인이다.

 이번 검사는 제주도가 24일부터 '특별입도절차'를 시행하면서 이뤄졌다. 이 절차는 해외방문 이력이 있는 입도객을 대상으로 ▷건강기초조사서(성명·연락처·방문국가) 작성 및 보건소 공유 ▷발열검사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2주간 능동감시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아울러 제주도는 유럽방문 이력 대상자의 신상정보를 정부로부터 통보받고 있으며, 미국 등 다른 국가를 방문한 뒤 제주를 찾는 입도객의 경우는 건강기초조사서를 통해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해외방문 이력자는 1차적으로 인천공항에서 특별입국절차를 통해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유럽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모든 지자체가 명단을 통보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특별입도절차는 정부의 특별입국절차를 보완하는 대책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반면 지난 24일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은 5·6번 확진자는 정부가 19일부터 시행한 '특별입국절차' 하루 전(18일)에 입국하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고, '자가진단 앱' 설치만 진행한 상태로 입국했다. 19일 제주에 입도할 때 역시 특별입도절차가 시행되기 전이라 문제 없이 공항을 통과할 수 있었다.

 현재 5·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23명은 자가격리 조치가 이뤄졌으며, 이들이 방문한 마트와 편의점, 빨래방 등 8곳은 임시폐쇄 및 방역소독이 완료됐다.

 아울러 스페인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학연수차 갔다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중도 귀국했다고 이들은 진술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7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2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 조치를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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