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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저지리 먹글이있는집에 한글의 변신
한글사랑운동본부 작품 초대전 5월 16일까지
서예·서각·캘리그라피에 갖가지 문화상품 전시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03.24. 18: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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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의 '사계절'.

글꼴이 아름다운 우리 문자 한글을 이용해 창작해낸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있는 '먹글이있는집'에서 펼쳐지고 있는 한글사랑운동본부 작품 초대전이다.

제주 중진인 현병찬 한글서예가가 운영하는 먹글이있는집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당초 새별오름 제주들불축제에 맞춰 열릴 예정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들불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출품 작가를 초청하지 않는 대신 일정을 미뤄 해당 작품들을 그대로 가져와 풀어냈다.

전시장에는 한글을 토대로 빚어낸 서예, 캘리그라피, 조형서예, 서각, 디자인, 공예, 섬유, 학술, 홍보물 등이 나왔다. 한글의 멋스러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문화상품, 유명 서예가들의 조형 언어가 담긴 서적 등 평소 한글서예전에서 만나기 어려운 작품들이 출품작 목록에 들었다. 붓자국을 남기는 종이만이 아니라 넥타이, 스카프, 명함집, 만년필, 손거울 등에 한글이 내려앉았다.

진병근의 '용비어천가',

한글사랑운동본부는 한글을 사랑하고 널리 알려 한글의 세계화를 이루는 데 앞장서자는 목적으로 뭉친 이들의 모임이다. 차재경 한글사랑운동본부 회장은 이 전시에 부친 글에서 "우리나라는 한글이라는 독창적이고 과학적이며,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우리만의 문자를 가졌다"며 "이같은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솜씨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달 24일 시작된 전시는 5월 16일까지 계속된다. 앞서 2월 5~11일에는 서울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전시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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