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해녀탈의장 등 수산분야 지원사업

서귀포시, 해녀탈의장 등 수산분야 지원사업
  • 입력 : 2020. 03.24(화) 13:52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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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어업활동에 필수적인 해녀탈의장, 정치망 등 수산시설물의 작업환경을 개선해 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생산성을 높이는 수산진흥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사업대상자 모집과 보조금 심의를 거쳐 1차 대상자로 선정된 14개 수산단체(13개 어촌계, 1개 영어조합법인)에 4월까지 총 1억240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협업적 어업을 영위하는 수산단체(어촌계 등)에서 해녀탈의장, 해녀작업장, 정치망 어구 등 수산 및 어업생산 시설물을 보수·보강하는 사업이다. ▷해녀 공동 이용시설인 해녀탈의장 리모델링 7개소·6300만원 ▷정치망 어업면허를 받은 어촌계에서 운영 중인 정치망 어구 보수보강 1개소·900만원 ▷영세 어업단체의 생산력 강화를 위한 어장관리선, 냉동시설, 직매장 등 기타 수산시설물 보수보강 6개소·52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시는 수산진흥분야 지원사업 추가(2차) 사업대상자를 4월 6일까지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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