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말 사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서귀포시, 말 사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올해 4곳에 사육·조련시설 장비 지원 등
  • 입력 : 2020. 03.19(목) 14:21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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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말 사육농가의 소득 증대와 명마 생산기지로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말 사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말 생산농가 등 실질적으로 말을 사육하거나 말 사업을 영위하는 자를 대상으로 기반시설, 사육시설, 조련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비는 1억2932만원(보조 6300만원, 자부담 6632만원)으로 4개소를 지원한다.

 올 초 1차 공모에서 선정된 3개소에 총사업비 1억1267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중이고, 2차 공모를 통해 1665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3년간 말 사육환경 지원사업에 11개소·2억7100만원을 투입해 목책시설, 워킹머신, 조사료 장비를 지원했다. 문의 760-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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