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제주 섬에 이념 대립 비극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

장성철 "제주 섬에 이념 대립 비극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
  • 입력 : 2020. 03.16(월) 18:04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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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16일 "다시는 이 땅 제주 섬에 이념 대립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 예비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제주시 충혼묘지와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

 장 예비후보는 희생자 위패 봉안실에 비치된 방문록에 "다시는 이 땅 제주섬에 4.3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는 길을 여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적으면서 제주4·3특별법 개정법률안 국회통과를 통한 제주4.3의 해결을 약속했다.

 또 장 예비후보는 "박희수 예비후보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송재호 예비후보 부친과 관련한 4·3전문가 2인과 4·3유족회 표선면지회장이 인터뷰한 내용에 대한 객관적 사실을 제시할 것을 요구한 것은 매우 상식적인 주장"이라면서 인터뷰 내용에 대한 자료 제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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