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일 앞둔 제주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연기'

20여일 앞둔 제주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연기'
4월 4일에서 '5월 이후로' 연기
  • 입력 : 2020. 03.13(금) 11:19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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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주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이 연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4일 시행 예정인 '2020년도 제주도 제2회 경력경쟁 임용 및 지역인재 선발' 필기시험을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기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인 만큼 수험생과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변경되는 시험 일정은 제주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응시생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가 실시됐다.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응시자는 257명이며, 지역인재 선발시험 응시자는 6명이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20일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 물의 날' 기념식 행사도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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