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주 "원희룡은 공공부문 민간위탁 중단하라"

강은주 "원희룡은 공공부문 민간위탁 중단하라"
  • 입력 : 2020. 03.12(목) 17:04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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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상시적 공공부문 사업에 대한 민간위탁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원희룡 지사는 공공부문 일자리 1만개 창출을 공약했다"며 "하지만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등 상시적이고 공공사업 부문인 이들 노동자들의 민간위탁 중단 요구를 철저히 묵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원희룡 도정은 형식적인 논리에 얽매이지 말고 민간위탁 사업장 공영화를 위해 공공의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며 "민중당 역시 입법활동을 통해 비정규직을 대폭 축소하고, 비정규직 차별을 없애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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