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 기탁

제주은행,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 기탁
  • 입력 : 2020. 03.09(월) 15:1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은행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9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1억원을 기탁했다. 사진=제주은행 제공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9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십시일반 함께 힘을 보태자는 의미에서 전 임직원들과 은행이 함께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특히, 사회취약계층의 긴급생계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마스크, 소독제 등의 물품구입은 물론 방역, 소독, 검사,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된다.

서현주 은행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혼자 사시는 어른신들을 비롯해 도내 사회 취약계층이 더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고, 마스크 하나 쉽게 구입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은 제주은행의 9,0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종합지원대책'의 CSR 부문으로 하루빨리 종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09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