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현 "고경실 박희수 민생당 입당해 경선하자"

양길현 "고경실 박희수 민생당 입당해 경선하자"
  • 입력 : 2020. 03.06(금) 15:47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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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양길현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박희수·고경실 예비후보에게 민생당 입당과 함께 경선을 제안했다.

 양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경실·박희수 예비후보의 공천 배제는 경쟁력 부족이라기보다는 중앙정치의 패권놀이에 희생됐다고 본다"며 "제3지대 중도개혁 신당을 기치로 내건 민생당에 입당해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아름다운 경선을 펼치자"고 요청했다.

 양 예비후보는 "탈당과 출마여부에 대해 두 후보의 결단을 존중하지만 무소속 출마는 완주 외에는 의미가 없다고 본다"면서 "민생당에서 한국정치의 새길 찾기에 나서달라고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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