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교수,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면접 통과

이상이 교수,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면접 통과
민주당 4일 후보자 면접 및 심사 결과 발표
총 128명 공모자중 일반경쟁분야 40명 선정
  • 입력 : 2020. 03.04(수) 16:55
  • 국회=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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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제주대학교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면접 심사를 통과해 국민공천심사단의 투표 후보자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후보자 면접 및 심사를 통해 총 128명의 공모후보자 중 일반경쟁분야 총 40명의 후보자를 국민공천심사단 투표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제한경쟁분야(여성장애인, 외교·안보, 취약지역)는 총 3개 분야에서 8명의 후보를 압축했다.

이 교수는 일반경쟁분야인 보건복지 분야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됐고, 이 분야에서는 총 4명의 후보가 면접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제주에서는 이 교수와 메니페스토 청년협동조합 정다운 대표가 경선에 출마했는데 정 대표는 40인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 교수는 4급 지체장애인으로 복지국가 운동에 지난 30년 동안 참여했으며, 참여정부 시절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원장, 2002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의 자문교수, 2017년 대선에선 문재인 후보의 복지특보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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