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침수 6곳 소규모 하수관로 정비

상습침수 6곳 소규모 하수관로 정비
서귀포시, 중문·상창 등 783m 구간
  • 입력 : 2020. 03.03(화) 16:07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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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집중호우시 주택과 도로 침수가 자주 발생하는 6개 지역의 소규모 하수관리 정비사업을 발주했다고 3일 밝혔다.

 중문, 상모, 사계, 상창, 남원1, 표선 등 6곳의 소규모 하수관로 783m 정비에는 총 6억38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하수관로 매설과 정비사업을 장마철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지역은 태풍과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 침수피해가 반복되면서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대책 마련을 건의해 온 곳들로, 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조기발주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해 도로굴착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공사기간에 지역주민과 차량 이용자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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