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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도민사회 불안 병원 방문객 '급증'
제주지역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선별진료소 찾는 환자 최소 3배 증가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20. 02.21. 17: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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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내 폐쇄된 선별진료소(사진 오른쪽)과 임시로 설치된 안심진료소. 김현석기자

제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급증했다.

 21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한라병원. 코로나19 확진자인 해군 A(22)씨가 진료를 받았던 선별진료소는 폐쇄돼있었지만, 바로 옆 권역응급의료센터 정문 앞에는 임시로 안심진료소가 설치돼 선별진료소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안심진료소 앞에는 제주도민 2명과 중국인 1명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자기 진료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외에도 병원 정문 출입구에는 진료를 받으려는 많은 수의 방문객들이 입구에 설치된 천막에서 발열검사를 받고 있었다.

 도민 B(58)씨는 "별다른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업무차 대구를 다녀온 일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료를 보러 왔다"며 "휴가차 대구를 다녀왔던 군인이 제주지역 첫 코로나19 확진자로 나와서 많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검진을 위해 진료소를 찾은 방문객은 첫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과 비교해 최소 3배 이상 증가했다.

 한라병원은 현재 첫 확진자 A씨가 다녀간 선별진료소를 소독차원에서 운영을 중단하고, 코로나19를 검진할 수 있는 안심진료소를 설치했다. 선별진료소는 이날 저녁 질병관리본부의 점검을 거쳐 재운영될 예정이다.

 제주한라병원 관계자는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조금이라도 발열·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분들은 병원 출입 자체를 금지하고 진료소를 통해 조치를 취하고 있어 검진 인원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검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선별진료소가 재운영 되도 안심진료소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대학교 병원 관계자는 "일반 병원에서도 발열 등의 증상이 보이면 선별진료소로 보내고 있어 검진받는 환자가 급증했다"며 "첫 확진자가 나온 만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방문객에 대해 병원 출입을 금지하는 등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의료원 등 도내 일부 병원에서는 이날부터 환자 면회 자체를 금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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