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강희만 기자 2019한국보도사진전 최우수상

한라일보 강희만 기자 2019한국보도사진전 최우수상
지난해 6월19일자 '차량 밑에서 대치중인 톰과 제리'로 네이처부문
  • 입력 : 2020. 02.12(수) 10:09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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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강희만 사진부장의 작품 '차량 밑에서 대치중인 톰과 제리'가 2019년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네이처'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는 12일 소속 회원이 2019년 한햇동안 정치 경제 등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취재 보도한 작품 500여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피처 내이처 등 총 11개 부문의 수상작품을 발표했다.

 한라일보 강희만 부장의 작품 '차량 밑에서 대치중인 톰과 제리'는 네이처(nature)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강희만 부장은 지난 6월19일자 한라일보에 서귀포시 보목동 포구에 세워진 차량 밑에서 고양이와 생쥐가 서로를 쳐다보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진을 '차량 밑에서 대치중인 톰과 제리'라는 제목으로 취재 보도했다.

 강 부장의 작품은 지난해 6월 한국사진기자협회 6월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대상에는 뉴스1 유승관 기자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농가 살처분'이 선정됐고 뉴시스 제주본부 우장호 기자의 '희대의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철벽방어'가 스팟뉴스부문 최우수상에, 제주신보 고봉수 기자의 '맹금류의 짝짓기'가 네이처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을 모은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은 3월1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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