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교민 무탈하게 귀가하길 기원”

“우한교민 무탈하게 귀가하길 기원”
제주농협·제주감귤연합회 감귤 전달
  • 입력 : 2020. 02.10(월)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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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는 국내 임시숙소에 격리 중인 우한교민의 무사귀가를 위해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통해 '국민 건강 비타민' 제주감귤 150상자를 전달했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우한교민 701명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격리생활을 시작함에 따라 이들을 위로하고 무사귀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다.
변대근 본부장은 "임시숙소에 격리돼 있는 우한교민 모두가 무탈하게 귀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스스로 바이러스를 이겨내야 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항바이러스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겨울철 국민 건강 비타민 제주감귤을 하루에 2개 이상 섭취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유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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