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혁신 방안 마련 공청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혁신 방안 마련 공청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월 4일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서
  • 입력 : 2020. 01.31(금) 17:3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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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한문연)가 2월 4일 오후 2시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운영과 관련한 공청회를 연다.

지난해 11월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되는 이번 공청회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개최 장소인 제주 지역 예술단체 등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 협력과 지역 단체의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장기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해 12회 행사 성과 공유, 제주도내 예술단체 대상 13회 행사 참가 안내와 참여 요청, 지역 우수 공연프로그램의 유통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정 한문연 회장은 "더 나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역의 협조와 더불어 지역 예술인들과 제주도민의 참여가 필수"라면서 "서울과 제주 지역 공청회, TF회의 등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의 교류를 위해 2008년부터 치러지고 있다. 올해 제13회 행사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일원과 제주지역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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