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산' 탐라국 입춘굿 행사 취소

'신종 코로나 확산' 탐라국 입춘굿 행사 취소
  • 입력 : 2020. 01.30(목) 13:18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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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대중이 참여하는 행사가 잇따라 취소됐다.

 제주시는 지난 27일부터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진행하던 탐라국 입춘굿의 사전 행사를 이날부터 중단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본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취소된 것은 22년 만에 처음이다.

 제주시는 또 2월 1일 제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신구간 중고물품 나눔 장터 행사도 취소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2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할 계획이었던 '시민과의 대화'는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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