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경제
제주밭작물 양배추·양파 재배면적 늘어난다
한농연, 마늘·당근·무는 중장기적 감소세 전망
"감귤 생산량·출하시기 조정 전략적 대응 필요"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0. 01.28. 17:36:12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제주 주요 밭작물 가운데 향후 중장기적으로 볼 때, 양배추와 양파 재배면적은 늘고 당근, 무, 마늘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라일보DB

제주지역 주요 밭작물 품목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볼 때, 전국적으로 양배추와 양파는 재면면적이 늘겠지만 마늘, 당근, 무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전망 2020-엽근채소 수급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의 주요 밭작물인 무(전년 대비 9.8%), 양배추(7.8%), 당근(8.5%) 품목의 전국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전망했다.

한농연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2020~2029) 전망에서 양배추는 국내 수급 불안으로 수입량이 늘겠지만 생산량 대비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소비 증가로 재배면적·생산량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가 주산지인 월동무의 경우는 최근 5개년 재배면적이 수급상 과잉 수준에 도달해 추가 증가는 어렵다고 한농연은 판단했다.

당근도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량 10만톤 이상 수준에서 큰 폭의 증가 없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며 자급률은 50% 미만으로 한농연은 전망했다.

한농연은 '양념채소 수급동향과 전망'의 중장기 전망을 통해 앞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에 있어 양파는 늘고 마늘은 줄 것으로 예상했다. 건고추, 마늘, 대파는 재배면적 축소로 생산량이 감소하지만 양파 재배면적은 올해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이후 연평균 1%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한농연은 최근 소비자패널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감귤 생산량이 지금보다 10% 줄면 가격은 8.5% 오르고, 당도가 1브릭스 상승하면 가격은 2.9% 오른다고 분석했다. 또한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맞춰 제주 감귤산업의 전반에 대한 고품격 감귤 생산 및 출하시기 조정 등의 전략적 대응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경제 주요기사
작년 제주 밭 면적 축구장 419개 크기 줄어 제주소상공인센터 온라인 마케팅비 지원
제주농협 '코로나19'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A23블록 ‘행복주택’ …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제주 공·항만도 '썰렁' 제주, 지난해 4분기 경제동향 괜찮았다
코로나19 유탄 맞은 제주 무역업계도 '비상' 국립종자원 제주지원 불법유통 단속 실시
제주시농협 봄철 감귤정지전정 현장교육 실시 제주농협 화훼소비촉진 꽃 나눔 행사 '활짝'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