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현 "탐라대 부지를 평생교육대학으로"

양길현 "탐라대 부지를 평생교육대학으로"
  • 입력 : 2020. 01.28(화) 11:17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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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현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가 구입한 옛 탐라대학교를 도민평생교육대학으로 활용, 1차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 역량강화에 나서겠다"며 "특히 교내에는 게스트하우스를 지어 국내외 전문가 전문가가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송은범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양길현 예비후보가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도민평생교육대학'을 설립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가 구입한 옛 탐라대학교를 도민평생교육대학으로 활용,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교내에는 게스트하우스도 지어 국내외 전문가가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고등·대학교 교육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대학입시 및 사회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 제주대 등 도내 4개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무료로 조식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초등교육에 대해서는 "6학년 내내 악기 하나는 다룰 수 있도록 음악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또 초등학생 때부터 영어와 중국어 기초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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