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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 브루셀라병- 결핵병 일제검사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20. 01.27. 12: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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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는 소 전염병으로 인한 양축농가 피해 사전예방 및 청정지역 회복을 위해 한· 육우 전 농가를 대상으로 2020년 소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시되는 소 전염병 검진은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선포에 따른 정기 확인검사와 소 결핵병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2018년도부터 결핵병 검진을 강화해 청정지역 회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읍면별 대가축 공수의사 6개 검진반 편성 및 운영으로 관내 401농가에서 사육 중인 만1세 이상의 한·육우 5,700마리를 대상으로 6월말까지 일제검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와 별도로 지난 2016년 11월부터 의무화된 거래되는 가축의 이동 시 결핵병 사전 검사는 수시 검진을 실시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관련규정에 의한 소 이동전 결핵병 검사 유무 및 거래 기록관리, 소유주 변경사항에 대한 소 이력제 관리 등 농장방역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로 소 전염병 청정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제주 고유의 사육형태인 마을공동목장 입식 전 사전검사 실시로 감염축을 조기에 색출하고 농가간 전파·확산 고리를 차단할 수 있도록 소 사육농가의 일제검사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검사결과 감염축이 확인될 경우 가축방역실시요령에 따라 감염축 살처분, 농장 내 동거축 전 두수에 대한 확대검사가 이뤄지고 음성농장으로 전환될 때까지 2~3개월 간격으로 2회 반복검사 등 특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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