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국회 입성하면 4·3특별법 개정 최우선 해결"

김영진 "국회 입성하면 4·3특별법 개정 최우선 해결"
  • 입력 : 2020. 01.21(화) 13:06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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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한국당 김영진 예비후보가 4·3특별법 개정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4·3의 완전한 해결을 외치며 4·3을 정략적으로 이용한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태도에 분노한다"면서 "당선되면 제주4·3특별법 개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 본회의 통과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3특별법 개정의 핵심은 피해 배·보상을 기초로 트라우마센터 구축, 예비검속 등으로 무참하게 학살되거나 수감생활을 한 수형인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제주4·3특별법 개정은 누가 과연 도민이익을 대변하는 적임자인지 여부를 판가름하는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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