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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의 문화광장] 예술을 통한 변화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0. 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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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한해 30대그룹의 자연인 총수를 대상으로 온라인 총정보량과 사회공헌 정보량을 발표했다. 2019년 '사회공헌'정보량이 가장 많이 나타난 총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었다. 총 9624건을 기록해 다른 총수들에 비해 6.6배 이상 높았다.

2018년 여름, Americans for the Arts(AFTA)와 Conference Board(CB)에서 실시한 미국 소·중·대기업들에 대한 예술 설문조사 자료에 의하면, 전체 92%의 기업이 예술을 후원하고 있었으며, 예술후원 중 34%가 자선사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다. 기업의 수익대비 예술에 대한 후원은 소규모 기업들의 참여가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기업이 예술을 후원하는 이유는, 이익 추구의 기업이 가진 사회적 책임의 형태로 예술이 가진 사회적 가치를 지지하고 후원함으로서 지속적인 예술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예술 가치의 평가는 예술가의 철학적 사고와 구현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예술의 가치를 보존하는 것은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것으로 국가 혹은 사회의 책임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예술가들이 새로운 가능성들에 대해 상상하며 실행하게 도와 주는 것이며,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그들의 활동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2020년, 예술에 대한 제주기업의 사회공헌을 기대해 본다. 제주메세나협회와 함께 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예술을 통한 변화(Arts for Change)'는 예술가의 역량강화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예술실천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다. 그들이 생각하는 '예술을 통한 변화'의 목적과 과정에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지 사회구성원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언어로 담아 내는 것이 첫걸음이다. 2015~2018년, 보스톤 뉴잉글랜드 예술 파운데이션(New England Foundation for the Arts)이 보스턴 시민들과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기획 실행한 '창조도시(Creative City)' 시범 프로그램은 공공영역에서 비슷한 목적성 및 결과의 모델로 강력하고 다양한 예술적 표현력을 지원하며 능동적이며 창의적인 시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과 예술가의 공공영역에의 지원, 예술가와 지역 기관들 사이의 파트너십,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기술적인 지원 그리고 예술가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가 전국 최초로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서귀포 시민과 예술가 그리고 행정의 협력이 문화 도시, 예술 도시의 구현을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일 것이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문화정보지식시스템을 소개한다. 2012년 오픈한 이 DB시스템은 문화예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술계 해외 동향 등 정부를 비롯한 각 영역에서 생산된 정보를 수집, 분석, 공유,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는 '예술을 통한 변화'에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공감의 언어로 담겨져 있다. <홍정호 한국관악협회 제주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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