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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문화예술이 흐르는 서귀포시 송산동 '뮤직로드'
지역의 문화예술동아리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
아름다운 자연 배경삼은 소박한 무대서 시민·관광객과 교감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0. 01.20. 17: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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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송산동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문화예술동아리들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들이 동아리를 꾸려 지역 무대에서 시민·관광객들과 교감하고 있다. 사진=송산동 제공

서귀포시 송산동(동장 오영관)은 서귀진지에서 자구리공원, 소천지, 구두미포구까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그런 송산동의 빼어난 자연을 배경삼은 야외무대에 지역에서 활동중인 여러 문화예술동아리들이 올라 시민·관광객과 교감하는 공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진다.

 송산동주민자치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강사의 질적 향상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마을에서는 여러 문화예술동아리들이 활동해오고 있는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이들이 기존 문화예술동아리에 합류하거나 새로 동아리를 만들어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풍성한 문화예술의 향기가 마을에 깃들고 있다.

 2014~2016년 지역에서 결성돼 활동해오고 있는 '솔동산음악회'를 비롯해 '시인과 나 문학회', '카노푸스 음악회', '산책길 중창단' 등의 문화예술동아리들은 자구리공원이나 구두미포구 등에서 열린 음악회를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해오고 있다.

 송산동주민자치센터의 기타교실프로그램에서 시작된 '2Capo 기타동아리'도 2012년 결성후 지금까지 서귀진성과 자구리공원 등에서 활발하게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또 2019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동아리인 '드레핀 합창단'과 '금빛 앙상블'도 빼놓을 수 없다. 드레핀 합창단은 구두미 포구에서 개최되는 작은 음악회 등에 참여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금빛앙상블도 여럿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공연을 열 수 있고, 공연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문화도시인의 열망으로 송산동에는 서귀진지에서 시작해 보목의 구두미포구까지 이어지는 '뮤직로드'가 형성됐다. 해마다 이 곳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파도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선율은 송산동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작지만 감동이 있는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다.

 오영관 송산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면서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들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의 노력이 함께 모여 문화와 예술로 더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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