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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4강전 '오세훈이냐 조규성이냐'
오세훈-조규성, 나란히 2골로 최전방 공격수 경쟁
오세훈, 로테이션 따르면 호주전 선발 출격 가능성 더 커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1.20. 10: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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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일까, 조규성일까.'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선수 로테이션 정책'을 펼치는 김학범 감독이 호주와 4강전(22일)에 나설 원톱 스트라이커 선택을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누구를 내놔도 제 몫을 하고 있어서다.

 김학범호에는 오세훈(상주)과 조규성(안양)이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경쟁하고 있다. 오세훈과 조규성은 말레이시아 전지훈련부터 이번 대회까지 '룸메이트'로 생활하고 있다.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와 8강전까지 4경기를 치르는 동안 터트린 득점은 7골이다. 이 가운데 4골은 선수단 숙소 3082호에서 '동고동락'하는 오세훈과 조규성이 합작했다. 나란히 두 골씩을 기록 중이다.

 김 감독은 오세훈과 조규성에게 나란히 2경기씩 출전 기회를 줬다.

 중국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세훈이 출전했고, 이란과 2차전에서는 조규성이 나섰다. 우즈베키스탄과 3차전은 오세훈이, 요르단과 8강전은 조규성이 선발을 맡았다.

 번갈아 가면서 출전한 두 선수는 나란히 2골씩 꽂으면서 김학범호가 4강 진출에큰 힘을 보탰다. 오세훈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멀티골을 넣었고, 조규성은 이란전, 요르단전에서 골맛을 봤다.

 대표팀의 '선발명단 패턴'에 따르면 요르단과 8강전에서 조규성이 선발로 나옴에 따라 호주와 4강전에는 오세훈이 원톱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을 공산이 크다.

 하지만 요르단전에서 오른쪽 날개 이동준(부산)이 종아리 근육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벤치에서 대기하던 오세훈이 후반 26분 투입돼 조규성과 오세훈이 이번 대회 처음으로 같이 호흡을 맞추는 상황이 연출됐다.

 한국시간으로 22일 오후 10시 15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 4강전에는 오세훈의 선발 출전 가능성이 좀 더 크다. 로테이션 정책에 따른 체력 회복 시간을 비교할 때 오세훈이 유리하다.

 여기에 오세훈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호주와 비공개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던 기분 좋은 경험이 있다. 

 호주 포백 수비의 키 높이를 생각해도 193㎝의 장신인 오세훈이 피지컬에서도 이점이 있다.

 호주는 조별리그와 8강전까지 4-2-3-1 전술, 4-3-3 전술, 4-4-2 전술 등을 혼용해서 사용했지만 포백 라인은 거의 변함이 없었다.

 중앙 수비는 조별리그 2차전부터 8강전까지 딜런 라이언(빌렘Ⅱ)과 타스 무도쿠타스(웨스턴 시드니) 조합이 맡고 있다. 라이언은 4경기 모두 출전했다.

 라이언과 무도쿠타스의 신장은 각각 184㎝와 188㎝다. 키 185㎝인 조규성보다는193㎝의 장신인 오세훈이 피지컬에서 상대 수비진을 앞선다.

 1승만 추가하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는 김학범 감독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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