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시상·장학금 전달

최수미(제주대학교)가 제주 육상을 빛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은 지난 1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0 제주도 육상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 김종호 제주시체육회장과 연맹 임원, 대의원, 각 클럽 임원,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제주도육상연맹의 최우수선수상은 최수미에게 주어졌다. 최수미는 지난해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8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 대회에서 활약해 왔다.

다음은 육상인의 밤 유공자.

▷최우수선수상=최수미 ▷지도상=강현우(삼성초) 김형수(외도초) 손일식(남녕고) 지재형(제주도체육회) 서행준(〃) ▷최우수단체=서귀포마라톤 ▷우수단체=제주마라톤 ▷모범 심판상=오태근 변근범 강병직 ▷공로패=민갑호 ▷감사패=강수철 신병엽 김미경 김용찬 김세민 김대생 ▷도의회 의장 표창=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