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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주방 안전 지켜주는 ‘K급 소화기’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0. 0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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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수요일 예능 시청률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혼밥·먹방·쿡방이 대세인 요즘, 주방은 거실처럼 자주 들리는 친숙한 곳이 됐다. 하지만 가정에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주방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주방에서는 주로 식용유가 과열되서 일어나는 화재가 발생한다. 식용유는 제4류 위험물 중 동·식물류로 분류돼 있는 인화성 액체이며, 주방에서 과열된 식용유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급격한 연소 확대가 이뤄진다. 게다가 가열된 식용유는 인화점에 도달되면 쉽게 소화되지 않고 인화점과 발화점의 차이가 적어 불을 끄더라도 재발화가 잘 일어난다. 이런 식용유 화재를 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화기가 K급 소화기다.

K급 소화기는 Kitchen(주방)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조리할 때 식용유를 사용하는 주방에서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화기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층을 형성해 화염을 차단함으로써 질식소화를 가능하게 하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억제한다. 또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해롭지 않으며 주방 화재뿐만 아니라 일반 화재에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17년 6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이 개정됨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에는 1개 이상의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K급 소화기는 인터넷, 소방용품 판매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법이나 이외의 정보를 더 알고 싶다면 인터넷 또는 가까운 소방서, 119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성환 제주소방서 오라119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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