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활력화' 기여한 제주 공직자에 인센티브

입력 : 2020. 01.16(목) 13:30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제주도는 올해 도정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 활력화'에 기여한 부서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진은 민생경제 활력화의 실질적 성과 창출 지원을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인센티브 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일자리 부문도 해당된다.

　먼저 격무부서나 민생경제 활력화에 기여한 공직자에 대해 인센티브 부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공직계층간 처우개선, 노사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공부문 일자리 채용에 있어서는 민간전문 인력 채용과 사회적약자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도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도 작년 정규채용 방식을 유지·확대하기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도민사회에서 공직사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공직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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