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첫 제주시체육회장에 김종호 후보 당선

민선 첫 제주시체육회장에 김종호 후보 당선
15일 선거 결과 218표 중 126표 획득
홍국태 후보와 34표 차이로 당선 확정
  • 입력 : 2020. 01.15(수) 19:12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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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김종호 제주시체육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있다. 사진=제주시체육회 제공

초대 민선 제주시체육회장에 김종호 전 제주시생활체육회장이 당선됐다.

김종호 당선인은 15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218표 중 126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당선인과 제주시체육회장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 홍국태 전 제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92표를 받아 34표 차이를 보였다.

시체육회장 선거에는 전체 선거인 226명 중 218명이 참여해 96%의 투표율을 보였다.

제주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투표가 끝난 뒤 같은 장소에서 곧바로 개표를 거쳐 김종호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에 김 당선인은 16일부터 본격적인 임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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