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선, 공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올해 총선, 공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15일 한라일보·JIBS제주방송·제민일보
총선 정책자문위원회·공동취재단 '출범'
  • 입력 : 2020. 01.15(수) 15:00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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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대표이사 이용곤)와 JIBS제주방송(대표이사 이남기), 제민일보(대표이사 김영진) 등 제주도내 언론 3사는 15일 한라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공동취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거에서 공동취재단이 내건 공식 슬로건은 '선택 2020, 제주의 미래'다.

올해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뭉친 제주 대표 언론 3사가 공정 보도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한라일보(대표이사 이용곤)와 JIBS제주방송(대표이사 이남기), 제민일보(대표이사 김영진) 등 제주도내 언론 3사는 15일 한라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공동취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거에서 공동취재단이 내건 공식 슬로건은 '선택 2020, 제주의 미래'다.

 이날 위촉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은 강정효 전 제주민예총 이사장, 고영권 변호사, 김태윤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명식 전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장, 양덕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오원국 한농제주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이경선 제주여민회 대표,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등 8명이다. 위원장은 양덕순 교수가 맡기로 했다.

 이용곤 사장은 언론 3사를 대표해서 "공정한 보도를 통해 도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오늘 위촉된 정책자문위원들의 지도·편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장을 맡은 양덕순 교수는 "20대 국회가 역대 최악이라는 오명을 쓰면서 올해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도민에게 올바른 선거 정보를 제공, 제주는 물론 국가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물이 뽑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범한 공동취재단은 향후 2회에 걸친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4·15총선의 중요성', '아젠다 20' 등의 공동기획을 실시할 예정이다. [언론3사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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