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대행기관 선정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대행기관 선정
제주대 환경보건센터가 2022년까지 맡기로
  • 입력 : 2020. 01.15(수) 14:50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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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2022년 1월 4일까지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를 운영할 대행기관으로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를 재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제주도는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그동안의 운영성과와 사업계획을 평가하는 적격성 심사를 통해 제주대 환경보건센터를 재선정했다.

 제주대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017년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개관할 때부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3년 동안 환경성질환 저감 및 예방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수행한 바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삶의 질 중심의 교육 및 환경성 질환자의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은 물론 찾아가는 교육 확대, 시설 보강 등을 통해 도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편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등의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교육·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개관 후 3년 동안 총 6만3194명이 센터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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