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

제주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
  • 입력 : 2020. 01.13(월) 13:51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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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전안전부의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결과 광역단체 중 대전, 전남도와 함께 제주도가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세입으로 과징금, 과태료, 부담금, 수수료 등을 말한다. 2018회계 결산기준 3920억원으로 제주도 총 세입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과태료, 이행강제금, 부담금, 과징금, 변상금 5개의 행정 제재적 성격의 세목에 대해 징수율, 체납액 축소 노력도, 과오납 축소 노력도 등의 총량분석과 세외수입 징수전담팀 운영, 징수보고회 실시 등 정책지표를 기초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가 병행 실시됐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징수보고회 개최, 네트워크 모니터링 실시, 다양한 납부편의시책 추진, 세외수입 실무담당공무원 교육 등 체계적으로 세외수입을 운영·관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세외수입의 다양한 분석 및 운영 관리를 통해 세수증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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