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네서점에서 독립영화 만나요

제주 동네서점에서 독립영화 만나요
구좌읍 종달리 책약방 1월 18일 '… 후쿠시마의 기록' 상영
  • 입력 : 2020. 01.12(일) 18:1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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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책방이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자리잡은 책약방에서 이달 18일 오후 7시 '동네서점 독립영화전'이 열린다.

이 행사는 전국의 영화상영 모임이 있는 서점 6곳이 단 한 편의 잠재력있는 독립영화를 발굴해 동시다발적으로 시사회를 여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태양을 덮다: 후쿠시마의 기록'(감독 사토 후토시)으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시기에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다룬 영화다.

영화 상영이 끝나면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객과의 대화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탈핵운동가 김광철 선생과 제주환경운동연합 김정도 기후에너지 팀장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눈다. 참가 신청 문자 메시지 연락처는 010-736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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