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 김영진 "관광전문가 국회 진출해야"

'북콘서트' 김영진 "관광전문가 국회 진출해야"
  • 입력 : 2020. 01.12(일) 12:19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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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전제주자치도관광협회장이 자서전 '김영진의 새로운 여행' 북 콘서트를 갖고 4·15 국회의원 선거 출마의지를 다시한번 밝혔다.

 11일 제주한라대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북콘서트는 이주영 국회 부의장, 자유한국당 유기준 이명수 국회의원의 영상메시지에 이어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진행으로 김 전회장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 전회장은 북콘서트에서 "2018년 관광수지 적자가 14조원 이르며 이는 중형 승용차 97만여대를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 수치"라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관광산업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국회에 진출해 역할을 하는 것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 전회장은 정치 참여 이유를 묻는 질문에 "공정 공평 정의롭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개혁해 '역사에 부끄럽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제주시갑선거구 출마회견을 가졌던 김 전 회장은 이번 주중으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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